냉면맛집2 [서울/강남 논현] 강남권 평양냉면의 강자 - 봉산평양냉면 내돈내산 먹는 이야기. 2일 3냉. 원래 냉면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짧은 호흡으로 냉면을 많이 먹어본 건 살면서 처음인 듯. 모처럼 비가 내리지 않는 출근길. 언덕을 걸어올라가며 땀이 나다보니 시원한 냉면 생각에. 가까운 사무실에 근무하는 지인에게 연락하여 긴급 점심 평냉 번개를 잡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오전을 보내고 시간 맞춰 봉산평양냉면으로!!! 나보다 이 곳을 더 많이 와 본 지인의 나지막한 한 마디. 여기는 편육이야 무조건 편육반/제육반을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잽싸게 취소하고 주문한 오롯한 편육 한 접시. 엷은 색깔과 달리 맛이 진한 된장에 찍어 마늘과 함께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네. 마무리하고 있는 시점에 드디어 나온 냉면. 아... 어제의 아쉬움을 달래줄 이 한 그릇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2023. 7. 20. [서울/강남 논현] 도산대로 사거리 냉면 맛집 - 평양면옥 내돈내산 먹는 이야기. 오전에 힘든 육체노동을 끝내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길에 어제 지나가다 본 사무실 근처의 평냉집이 생각나서 점심시간에 바로 방문!! 같이 간 동료는 평냉파가 아니어서 나의 제안에 잠깐 고민을 하였지만, 네이버에서 본 비냉 사진에 혹하여 나를 따라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잠깐 검색을 하여보니, 본진은 의정부 평양면옥이었지만 변정숙 할머니께서 원조를 계승하여 논현동에 계신다하니 논현동이 본진이라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새로운 평양냉면의 본진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입성을 하니 눈 앞에 보이는 평양냉면 강호들이 소개된 신문기사. 다섯 이단아 중 한 곳도 방문을 하지 않은 나를 탓하며... 그들과의 만남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해 본다. 자. 이제 자리를 잡고 주문. 냉면집에 오면 항상 하는 고민... 2023.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